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에서 천부적인 사기꾼으로 분한 류승범과 가장 싱크로율이 높은 연예인으로 노홍철이 꼽혔다.
최근 '시체와 돌아왔다'의 개봉을 앞두고 예스 24에서 진행된 '사기꾼 '진오'처럼 똘끼 충만한 연예인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노홍철은 40%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독특한 캐릭터와 속사포처럼 터지는 입담 등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영화계와 방송계에서 독보적인 개성을 자랑하고 있다.
'시체가 돌아왔다'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하나의 시체를 차지하려는 이들의 치열하고 대담한 쟁탈전을 그린 범죄사기극이다. 이범수와 류승범, 김옥빈이 캐스팅 돼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시체'라는 전에 없던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체가 돌아왔다'는 오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