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디카프리오 제작·클루니 연출 '킹메이커', 4월 19일 개봉

디카프리오 제작·클루니 연출 '킹메이커', 4월 19일 개봉

조지 클루니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영화 '킹메이커'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킹메이커'는 완벽한 대통령 후보(조지 클루니 분)와 그의 유능한 선거 홍보관(라이언 고슬링 분) 그리고 두 남자를 치명적 스캔들에 휘말리게 하는 미모의 선거캠프 인턴(에반 레이첼 우드 분)을 둘러싼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 작품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작을 맡고 조지 클루니가 감독, 각색, 주연을 맡아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2011년 미국 개봉 당시 '전미 비평가 협회 올해의 영화'에 꼽힐 정도로 평단과 관객들에게 호평받았다.

'킹 메이커'는 중요한 정치적인 권력자의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하는 말로, 극 중 대선후보 조지 클루니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그의 치명적 스캔들까지 이용하는 라이언 고슬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 라이언 고슬링은 치밀한 전략으로 권력자들을 쥐락펴락하는 '킹메이커'로 또 한번 변신에 성공했다.

클루니의 연출과 고슬링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킹메이커'는 오는 4월 19일 개봉한다.

(사진 = '킹메이커' 포스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