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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런닝맨과 최초 빅매치 승부욕 활활"

"빅뱅, 런닝맨과 최초 빅매치 승부욕 활활"
그룹 빅뱅이 승부욕을 불태웠다.
 
빅뱅은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자연사박물관 등에서 촬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빅매치를 벌였다.
 
이날 녹화는 ‘런닝맨’ 최초로 팀 매치 대결이었다. 빅뱅과 ‘런닝맨’은 두 팀으로 나눠 전반전과 후반전 동안 공격과 수비를 펼치는 형식. 축구 경기와 비슷한 진행 방식이다.
 
‘런닝맨’ 조효진 PD는 최근 SBS E! 연예뉴스와 만나 “촬영 당시 빅뱅 멤버들의 승부욕은 뜨거웠다”라며 “탑과 태양이 다른 멤버들을 독려하며 미션을 수행했다. 두 사람의 예능감이 뛰어나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 역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다. 살짝 부끄럽고 민망한 모습을 요청했는데 선뜻 응하기도 했다. 오히려 제작진들이 부담되면 하지 말라고 했을 정도였다”고 기대를 부탁하기도.
 
빅뱅이 활약하는 방송은 오는 3월 4일 전파를 탈 예정. 오는 26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지난 방송에 이어 배우 이다해와 오지호가 출연해 부산의 명소 곳곳에서 진짜 보따리 찾기에 나선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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