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할인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셜커머스의 힘, 알고 보니 짝퉁의 힘이다! 이런 소식도 있습니다.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유통되는 수입 제품의 70% 정도가 이른바 짝퉁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신문이 소셜커머스의 내부 문서를 확인해 본 결과 수입 제품의 70%가 출처를 알 수 없는 제품 소위 말해 짝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량과 단가만을 확인할 뿐 제품이 정품인지 아닌지 확인하지 않는 업계 관행 때문이었습니다.
실제 판매업자들은 짝퉁이 아니고서는 반값 할인이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는데, 특히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의 짝퉁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관계당국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짝퉁 유통에 엄중 대응해서 소비자 피해를 막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