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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또 같이 간다…현 소속사와 재계약

'옹달샘' 또 같이 간다…현 소속사와 재계약

'옹달샘' 유세윤-장동민-유상무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세 사람의 소속사 코엔(KOEN)은 2일 “지난 한 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옹달샘이 현 소속사 식구들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옹달샘은 최근 코엔과 3년 계약을 마친 상태로 다른 회사들의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또 지난달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옹달샘은 "아직 회사와 정확하게 얘기된 것이 없다"며 현 소속사와의 재계약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앞으로의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옹달샘은 과거 지금의 소속사와 계약하며 세 사람의 인기도와 상관없이 똑같은 계약금을 받은 전례가 있어, 이들이그 때와 같은 결정을 내릴 지에 관한 여부도 관심을 불러모았다.

결과적으로 옹달샘은 현 소속사와 재계약하며 의리를 지켰다. 또 세 사람은 이번에도 계약금을 똑같이 나누며 우정을 과시했다.

코엔의 안인배 대표는 "옹달샘이 다른 회사에서 많은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신뢰와 의리를 저버리지 않고 우리를 믿어준 그들이 앞으로도 최고의 예능 MC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상의 서포트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코엔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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