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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납품한다'…7억대 설 선물용품 꿀꺽!

유령 유통업체를 차린 뒤 7억 원대의 설 선물용품을 납품받고 도망친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A씨 등 5명이 차린 유령 유통업체가 설 직전 평택 일대 업체들로부터 7억 원에 가까운 설 선물용품을 납품받고 대금은 주지않고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기업에 납품한다'며 1달 동안 외상으로 생밤과 곶감 등 설 선물용품을 대량으로 납품받았습니다.

경찰은 신원이 확인된 A씨를 출국금지했고 나머지 4명에 대해 신원을 확인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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