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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증축 리모델링에 분당 3만3천여가구 '수혜'

수평증축 리모델링에 분당 3만3천여가구 '수혜'
리모델링 개정안으로 분당신도시 3만 3천여 가구가 혜택을 보게 될 전망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분당에서 준공한 지 15년 이상 된 5백 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 7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평·별동 증축 허용으로 3만 3천여 가구의 리모델링 사업성이 개선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지는 현재 용적률이 용도지역별 허용기준 용적률보다 낮게 적용돼 리모델링으로 용적률을 높이고 수평·별도 증축으로 가구수를 늘리면 전체 가구 수의 최대 10%까지 일반 분양할 수 있게 됩니다.

부동산써브는 용적률이 낮고 땅이 넓은 분당의 저밀도 아파트단지가 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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