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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 학생들 얼굴에 최루액살포 논란

미국 경찰, 학생들 얼굴에 최루액살포 논란
미국 경찰이 학내 시위 진압 과정에서 앉아있는 학생들의 얼굴에 최루액을 살포하는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과잉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현지 시간으로 그제 캘리포니아주립대 데이비스 캠퍼스에서 월가 점령시위에 동조하며 연좌시위를 벌이고 있던 학생 10여 명의 얼굴을 향해 경찰이 최루액 스프레이를 뿌리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또 당시 학생들은 경찰의 해산 요구에 물리적 저항을 하지도 않았지만, 경찰이 앉아있는 학생들을 향해 마구 최루액을 뿌린 장면이 생생하게 촬영됐습니다.

이에대해 경찰 당국은 "표준적인 처리 절차"에 따른 조치였다고 설명했지만, 학생과 교수들이 경찰의 처사에 분노를 표시하면서 과잉진압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당국은 이번 일과 관련한 진상조사를 위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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