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죽을 수 있다, 얼마든지 더 죽을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일단 더 죽는 것은 막아야 된다."
전쟁터을 방불케 했던 농성장에서 살아남은 해고 근로자와 그들의 가족들.
계속되는 자살과 돌연사! 그리고 고아가 된 아이들.
2009년의 평택의 쌍용자동차 사태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평택 쌍용자동차로 달려간 정혜신 정신과 전문의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영상취재 : 이무진, 구성 : 박경희)
* 한수진 앵커의 [사람in] : 한 주간의 가장 HOT한 인물 또는 현장을 앵커가 직접 찾아가 그 속에 담긴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듣는 인터뷰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