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 씨가 군 복무중 125일의 휴가를 받아 특혜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성시경 씨가 육군 1군사령부 군악대에서 복무하다 지난 5월 전역할 때까지, 정기휴가 25일을 포함해 최소 125일 이상을 부대 밖에서 보냈다면서 이는 일반병사의 2.5배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육군 군악대 근무자의 평균 휴가 일수는 50일에 불과하고, 영화배우 조인성 씨가 공군에서 받은 휴가도 45일에 그쳤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