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대마초 흡연으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상장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드래곤이 대마초 흡연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과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에 증권신고서의 정정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이달 내 상장을 목표로 하던 이 회사의 코스닥시장 입성도 미뤄지게 됐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금융감독원의 정정신고서 제출요구로 상장 관련 일정이 피치 못하게 연기됐다"며 상장을 앞두고 계획한 기업설명회 등의 일정을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