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씨가 또 한 번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나섭니다.
일본에서 '아저씨'가 개봉 될 예정인데요, 국내의 인기를 넘어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아저씨'는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얻으면서 2010년! 한국영화 최고의 흥행영화로 떠올랐죠?
이 영화에서 원빈 씨는 액션배우로 완벽변신해 '아저씨'열풍을 일으켰는데요, 그 열풍이 일본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영화 '아저씨'가 다음 달 중순! 일본의 100여 개관에서 개봉되는데요, 국내에서는 액션영화임을 강조하는 예고편이 만들어졌지만, 일본에서는 현지 정서에 맞춰 악의 무리에서 이웃집 소녀를 구하는 '옆집 아저씨'콘셉트의 예고편이 제작될 예정입니다.
주연을 맡은 원빈 씨는 아역배우 김새론 양과 조만간 일본을 방문해 각종 인터뷰와 시사회등 영화 홍보 행사에 참여할 계획인데요, 대표 한류스타 원빈 씨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