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유형 400미터 챔피언 박태환 선수가 마지막 종목인 자유형 100미터에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미터에 처음 출전한 박태환은 예선 13조 2번 레인에서 경기를 펼쳤습니다.
0.63초의 출발 반응 속도로 이번에도 8명 가운데 스타트는 가장 빨랐습니다.
그런데 200미터 레이스 때 처럼 잠영 거리가 짧아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초반 스피드 싸움에서 밀리며 50미터 구간을 7위로 통과했습니다.
마지막 50미터에서 스퍼트를 발휘하며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박태환은 앞서 가던 2명을 따라 잡아 5번째로 터치 패드를 찍었습니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작성한 자신의 최고 기록보다 0.21초 뒤진 48초 91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출전 선수 108명 가운데 14위를 차지해 가까스로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박태환은 오늘(27일) 저녁 7시에 시작되는 준결승에서 1조 1번 레인을 배정받았습니다.
박태환이 준결승에서 전체 8위 안에 들어 결승에 오를 경우 아시아 선수로는 세계선수권 사상 최초가 됩니다.
자유형 100미터 결승전은 내일 저녁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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