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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육기관 개인정보 1만3천여건 유출

지난해 교육기관 개인정보 1만3천여건 유출
지난해 전국의 시·도 교육청과 각급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례가 만3천34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9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함께 개최한 콘퍼런스 발표자료에서 대학교 8천237건, 초중고교 4천353건, 시도 교육청 646건 등으로 모두 만3천건이 넘는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해킹 등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해 교과부 정보보안팀의 조치를 받은 건수는 4천640건이었습니다.

종류는 악성코드 감염이 4천451건, 95.9%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웹 해킹은 166건, 3.6%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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