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업체인 삼화고속 노조가 오늘(8일) 새벽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파업으로 버스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안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업체 삼화고속이 오늘 새벽 5시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로 인해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26개 노선, 325대 가운데 20개 노선 239대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인천시는 파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버스 10대를 출근시간인 아침 6시부터 8시 반까지 투입해 도심과 각 전철역을 잇는 구간에서 무료 운행했습니다.
인천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대부분의 시민들은 파업 사실을 모른채 버스 승강장에 나왔다가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인천지역 5개 버스업체 노조들은 삼화고속 사측의 무성의한 교섭 태도로 임·단협이 결렬돼 파업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 인천터미널 앞에서 200~300명 가량이 모여 임금인상과 근로조건 향상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삼화고속과 함께 무기한 전면파업 돌입을 예고했던 인천시내버스 4개 업체 노조는 어젯밤 임·단협에 잠정합의해 파업을 유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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