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0%를 넘어서면서 이제 본격적인 고령화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서울시가 노인을 위해 설계된 아파트를 최초로 조성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서울시청에서 한세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어르신들을 위한 '고령자 맞춤형 아파트단지'를 선보였는데요, 일단 입주자들 반응이 좋습니다.
이번에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들어선 '고령자 맞춤형 아파트단지'는 8개동 407가구 전체가 모두 노인의 생활을 배려한 설계로 지어졌습니다.
보행 보조기구나 휠체어가 다니기 쉬운 노약자 전용 길이 단지 곳곳으로 연결된 게 큰 특징입니다.
또 거실에는 동작감시센서가 있어서 입주자가 오랜시간 움직임이 없을 경우 관리사무소에 자동으로 신고되고, 현관과 욕실에도 접이식 보조의자가 있어서 오랜 시간 일어서 있기 불편한 어르신에게 편리합니다.
단지 내 공공 공간에는 게이트볼장,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 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최대한 어르신들의 여가시간, 문화활동 그리고 안전이 배려된 형태로 디지인돼서 공급이 됩니다.]
서울시는 2015년까지 단지 인근에 병원, 요양시설, 노인정 등을 추가로 지어 한 단계 높은 노인복지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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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기적으로 무료 한방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고된 노동과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무료 한방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 한방 해외의료봉사단 소속 한의사들이 모레(10일)부터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서울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침, 뜸, 부황 등의 한방시술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진료 시간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입니다.
서울시는 매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환자 개인별 맞춤식 진료가 이뤄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문의와 접수신청은 '서울외국인근로센터'로 하면 됩니다.
[수도권] 어르신들 위한 아파트단지 '와∼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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