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더반 국제컨벤션센터 IOC 총회장에서 진행된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시작과 마무리 주자로 나선 나승연 대변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나 대변인은 "매번 실망한 후에 우리는 다시 털고 일어나 재정비하고 여러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며 "실수를 통해 교훈도 얻었다"고 10년이 넘는 평창의 도전사를 설명했습니다.
아리랑 TV 앵커 출신다운 유창한 영어 실력과 빼어난 외모의 나 대변인 덕분에 한층 더 호소력 있는 프레젠테이션이 되었다는 평가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