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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서 한국인 모녀 피살…범인은 누구?

<8뉴스>

일본 오사카에 사는 한국인 모녀가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사카 경찰은 한국 국적의 61살 김 모 씨와 27살 둘째 딸이 24일 저녁 자택에서 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24일 오전 8시 45분쯤 김 씨의 집에서 큰 소리가 들렸다는 주민들의 증언에 따라 누군가가 침입해 이들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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