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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태풍 '메아리' 접근…피해 잇따라

장마에 태풍까지 겹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태풍 '메아리'의 한반도 상륙이 임박한 가운데 며칠째 계속된 폭우로 중부 지방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전 시내 곳곳이 침수됐고, 충남과 경북 지역 농경지와 비닐 하우스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낙석과 토사 유출 사고도 많았고, 일부 구제역 매몰지에서는 침출수가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경북에서는 낙동강 철교로 알려진 칠곡 '호국의 다리' 교각이 무너지는 사고까지 발생했는데요,

판 1개와 철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다리 100m 가량이 유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처참한 피해 현장들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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