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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살리기 18공구서 작업보트 전복…1명 실종

낙동강살리기 18공구서 작업보트 전복…1명 실종
오늘 오전 9시20분쯤 경남 창녕군 낙동강살리기 18공구 함안보 공사현장 인근에서 수심측량 용역업체 직원 38살 박모38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박씨는 공사현장에서 2㎞ 정도 떨어진 하류쪽 수심측량팀과 합류하기 위해 혼자 고무보트를 타고 이동하다 물살에 보트가 전복되면서 물에 빠졌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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