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동생인 박지만 EG회장과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 관계를 둘러싼 야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 "본인이 확실하게 말했으니 그걸로 끝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오늘 본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계속 지만씨에 대해 의혹을 제기할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 "어제 보도 안보셨느냐"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친구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는 언급을 말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라면서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알텐데 본인이 이미 언급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전 대표는 "박지만 회장의 해명을 믿는다는 말씀이냐"라는 질문에도 "네"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논란의 당사자인 박지만씨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조만간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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