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박신혜 씨 주연의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일본에서 오는 7월 리메이크 되는데요, 일본의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근석, 박신혜 씨 주연의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는 2009년 국내 방영 당시 이색적인 스토리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수출되며 아시아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오는 7월 에는 일본에서 리메이크 되는데요, 일본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근석, 정용화, 이홍기 씨가 열연했던 밴드의 남자 멤버에는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쟈니스' 출신의 배우들이 캐스팅됐습니다.
박신혜 씨가 남장여자로 열연했던 고미남 역은 아이돌 가수 '스윗츠'의 멤버 타키모토 미오리가 맡게 됐는데요, 일본판 '미남이시네요' 제작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대된다"는 반응과 "일본 주인공들의 이미지가 원작의 주인공들과 맞지 않는 것 같다"면서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