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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묻혀 키운 중국산 오이, 영구 불임유발 가능성

피임약 묻혀 키운 중국산 오이, 영구 불임유발 가능성
중국에서 피임약을 묻혀 재배한 '불임 오이'가 대량으로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신문사는 최근 광둥성과 산시성에서 오이의 크기를 크게 하고 신선하게 보이기 위해, 오이 열매가 맺기 시작했을 때 피임약을 묻혀 키운 오이가 유통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의학전문가들은 피임약을 묻혀 재배한 오이가 영구 불임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올해 들어 유독성 콩나물, 형광 만두 가짜 소고기 등 유해식품이 잇따라 적발돼 식품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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