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기 걸그룹 맴버가 무대 공연 도중 극성 팬에게 납치될 뻔 한 일이 있었는데, 비슷한 일이 미국에서도 일어났습니다.
주인공은 스캔들 제조기로 유명한 패리스 힐튼입니다.
힐튼의 극성 팬이 힐튼과 함께 있던 남자 친구를 습격했고 보안 요원들에게 붙잡혀 어디론가 끌려 나갔습니다.
힐튼을 습격한 건지 애초부터 남자 친구를 노린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남자는 자신이 힐튼에게 청혼을 했고 힐튼과 그녀의 아버지가 청혼을 받아 들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예전에도 이미 두 차례나 힐튼의 집을 습격했다가 체포된 경력이 있었습니다.
힐튼의 남자 친구 되기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몰랐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