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KAIST 사태수습 위해 전면 휴강

KAIST 사태수습 위해 전면 휴강
학생 4명이 잇따라 자살한 한국과학기술원, KAIST가 이번주초 학생들이 생각하는 사태 해결책을 듣기 위해 전면 휴강에 들어가기로했습니다.

KAIST에 따르면 내일과 모레 모든 강의를 쉰 채, 학과별로 교수와 학생간 대화의 시간을 갖습니다.

축제기간에도 강의를 진행하던 KAIST가 이처럼 전면 휴강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같은 방침은 그제 보직교수 회의에서 결정됐습니다.

이틀간의 사제간 대화 뒤에는 모레 저녁부터 서남표 총장과 학생들 간의 2차 간담회가 마련될 계획으로, 그제 진행된 1차 간담회때 전달하지 못했던 총장과 학생들의 의견이 서로 교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