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모닝커피'를 직접 작사, 작곡할 정도로 커피 사랑이 유별난 그녀는 주로 커피 전문점의 커피를 즐겨 마신다.
그녀의 한 달 커피 지출은 무려 30만원. 식사비보다 커피지출이 더 많다.
리나 씨는 커피가 자신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 "혼자 작업실에 갇혀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커피가 의지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된장녀'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내가 지출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마시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제 한국인들에게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이 아니다.
이미 우리가 생활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자 문화가 되어 버린 것이다.
3일 방송된 'SBS스페셜'에서는 한국 사회에 퍼져있는 커피 열풍 조명하고 외국인이 바라본 한국의 문화에 대해 들어봤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