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엔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있죠.
이 아름다운 화성이 어우러진 둘레길이 만들어집니다.
새로 만들어지는 둘레길은 동서남북으로 수원전역을 연결합니다.
도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수원천과 서호천 등 4개 하천과 광교산, 칠보산 일대,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이 둘레길에 포함됩니다.
하천 사이에 단절된 구간은 잇고, 콘크리트로 덮인 구간은 나무를 심어 녹지를 조성하면 100킬로미터가 넘는 둘레길을 만들 수 있다는 수원시의 설명입니다.
[임양순/수원시청 녹지과 과장 : 하천과 산과 세계문화유산이 어우러진 문화와 체험을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시험의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다음달부터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에 들어가 세부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초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수원시는 이번 사업에 대략 100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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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처리 만족도를 조사하는 안양시의 일명 '해피콜센터'가 오는 6월부터 운영됩니다.
해피콜센터는 계약과 인·허가, 식품·위생·환경 등 3개 분야에 대한 민원처리 만족도를 조사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인데요, 만족도 조사는 민간기업에서처럼 콜센터 직원이 민원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담당공무원이 친절했는지,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등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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