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에 의하면 엄마가 아기를 안아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것만으로 저체중 미숙아 사망률의 50%를 줄일 수 있다.
인큐베이터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은 말리에서는 체온이 낮은 아이를 엄마 품에 안는 '캥거루 케어'로 체온이 미숙아의 생명을 살리기도 했다.
이처럼 체온은 사람의 생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평균 온도보다 0.5도만 낮아져도 혈관이 수축되는 현상을 보이고 3-4도만 떨어져도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
20일 방송된 SBS스페셜에서는 체온 속에 감춰진 건강의 비밀을 실험과 사례를 통해 짚어봤다.
(SBS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