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튼의 이청용이 시즌 3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FA컵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청용은 버밍엄과 FA컵 8강전에서 후반 16분 교체투입돼 후반 44분 케빈 데이비스의 헤딩 패스를 헤딩 결승골로 연결했습니다.
지난 11월 뉴캐슬전 이후 4개월만에 시즌 3호골을 터뜨린 이청용은 3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두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3대2로 이긴 볼튼은 아스널을 2대0으로 이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준결승에서 격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