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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육군일병 열차에 치여 숨져

천안서 육군일병 열차에 치여 숨져
3일 오후 4시 반쯤 충남 천안시 청당동에 있는 경부선 하행선 철길에서 20살 김 모 일병이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열차기관사는 천안역을 출발해 소정리로 가는 도중 철길 위에 군복을 입은 사람이 서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급제동을 했지만 미처 세우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일병은 휴가를 나온 상태였고 헌병대가 사건을 인계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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