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평균 가구소득이 낮은 가구일수록, 또 나이가 어릴수록 인터넷 중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인터넷중독 조사 결과를 보면 월소득 100만에서 200만 원 사이 가구의 인터넷 중독률이 11.9%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한부모가정의 인터넷중독 수치는 7.3%로 양부모가정 3%보다 2배 이상 높았고 특히 다문화가정의 인터넷 중독률은 37.6%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령별 중독률은 초등학생이 13.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중·고생과 2·30대 순으로 나타나 연령대가 낮을수록 인터넷 중독률이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