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의 뒤를 이어 22일부터 '마이더스'가 첫 선을 보이는데요.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희애 씨와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혁, 이민정 씨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마이더스'는 대한민국 증권가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방송계 안팎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1일 오후에는 드라마 '마이더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요, 유난히 반가운 얼굴이 있죠? 바로 김희애 씨입니다.
'내 남자의 여자'이후 4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는데요.
[김희애/배우 : 소재가 굉장히 신선했고요, 이런 종류의 이런 역할이 대한민국에서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굉장히 매력적이었어요. 그래서 대번에 결정을 했고요.]
이 드라마에는 김희애 씨 뿐 아니라 흥행배우 장혁-이민정 씨가 커플로 호흡을 맞추는데요, 두 사람은 영화 '펜트하우스코끼리' 이후 두 번째 만남입니다.
[장혁/배우 : 한층 예전보다 더 성숙해져서 더 얘기하면서도 좋은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그런 느낌을 많이 전달해줬어요. 너무 기분좋게 촬영하고 있어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 '마이더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