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각 분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스타들에게 주어지는 '서울문화예술대상'시상식!
올해로 2회째를 맞았는데요, 이번에도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한 해동안 방송, 영화, 가요 등 11개 부문에서 맹활약을 펼친 문화예술인은 누구일까요?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협회는 제 2회 '서울문화예술대상'시상식을 앞두고 수상자를 발표했는데요.
월드스타부문에서는 할리우드에 진출해 스타성을 인정받은 비가 선정됐고, 영화배우 부문에서는 '하녀'로 칸 영화제에 진출한 전도연 씨가 대상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자이언트'에서 '이강모'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범수 씨는 드라마배우 부문 대상을, 2집 앨범 'Oh'로 20만 장의 앨범판매량을 올린 소녀시대는 대중가수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지난해에는 이병헌, 손예진, 이효리 씨 등이 서울문화예술대상의 트로피를 거머쥐었죠?
이 시상식은 다른 시상식과 달리 스타들의 참여 자체가 문화기부가 되는 나눔행사라고 하는데요. 수상의 영예도 안고, 기부행사에도 참여하고 스타들에게는 더 없이 뜻깊은 자리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