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에 위치한 미술품 교육 기관입니다.
미술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예술작품을 잘 볼 줄 아는 안목과 취향을 가르쳐 주기 위해 얼마전 문을 열었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외 예술시장의 흐름 뿐 아니라 판매와 소장에 이르는 교육을 통해 미술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감성과 창조적 마인드를 심어준다고 설명합니다.
[박혜경/미술품 교육 업체 대표 : 대중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현장에서 많이 느낍니다. 컬렉터들을 중심으로 한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클래스도 있지만 일반 미술 애호가들을 작품을 컬렉션 하기 시작하시거나 정말 미술품 자체를 즐기고 향유하기 위한 미술 애호가 과정이 또 있고요.]
이 증권사는 미술품에 관심있는 VIP 고객들과 작가를 직접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대받은 VIP 고객 30명은 작가의 강연을 들으면서 작품을 감상하고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은 구매까지 할수 있어서 VIP 고객과 작가 모두 만족해한다는게 증권사의 설명입니다.
또 다른 증권사의 VIP룸.
10억 이상 예치한 고객들만 이용 가능하다는 이 상담실은 유명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투자 상담을 하는 곳이라기 보다는 안락하고 포근한 갤러리 같습니다.
[남흥식/증권사 부장 : 전세계적으로 미술작품에 대한 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객님들께서 미술 작품에 대한 구매대행이라든가, 보험, 보관, 절세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예술품을 볼 줄 아는 안목과 취향이 사회적 지위를 가늠하는 잣대 처럼된 지금, 미술 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소식과 함께 미술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잡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