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경찰서는 1일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55살 장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나머지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7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같은 마을의 정신지체 장애여성 A 씨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 등은 이웃인 A 씨가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의 범행을 눈치챈 다른 주민의 신고로 검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