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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 소녀' 손연재 "몸무게 38kg? 그보다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동메달리스트 손연재 선수가 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먹는 이야기'를 나눈 시간, 손연재는 인터넷에 자신의 몸무게가 '38kg'라고 알려진 데 대해 "그건 아주 예전 일"이라며 웃었는데요.

손연재 선수는 "근육량도 있기 때문에 30kg대는 무리"라며 "40kg은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손연재는 "먹고싶은 것도 많다"면서 "지금으로서는 하루 종일 아무걱정 없이 먹어봤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피자와 떡볶이, 고기 등을 꼽았습니다.

(SBS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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