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10년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내년에는 어떤 변화들이 있을지 궁금해지는데 먼저 군에서 제대하는 스타들이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군복무를 마치고 화려한 복귀를 앞두고 있는 공군 스타 조인성 씨가 내년 4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복귀작으로 SF판타지 영화와 드라마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다고요. 또 훈남 배우 김래원 씨가 내년 8월에 돌아오는데 충무로의 굵직한 허리였던만큼 복귀 후가 더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가수 UN의 김정훈 씨가 내년 2월에 복귀하는데요,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한류스타로 입지를 굳히고 있던 터라 한류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필 전망입니다. 얼마 전엔 강동원 씨를 보냈고, 앞으로는 현빈 씨와 비를 보낼 여성팬들의 아쉬움을 충분히 달래줄 수 있는 대형 스타들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미녀로 인정받은 송혜교 씨가 유명 감독들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엔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린다'의 여주인공 제의를 받고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세계적인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 하는 영화로 송혜교 씨에겐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촬영을 끝낸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가 곧 개봉을 앞두고 있고요. 또 지난달 개봉한 첫 해외 진출작인 '페티쉬'에서는 팜므파탈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죠. 이번 영화 '린다'의 여주인공 또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인물로 한국과 미국 대통령의 사랑을 모두 받는 역할입니다. 송혜교 씨가 이번 제의를 받아들인다면 올해 세계 미녀스타 18위를 했던 것에서 내년에는 몇 계단 빠르게 상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감독이라면 2011년에 어떤 배우를 캐스팅하고 싶으신가요? 캐스팅 1순위들, 함께 만나 보시죠. 먼저 남자배우로는 꽃미남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원빈 씨가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강동원 씨가 2위에 올랐습니다. 또 소름끼치는 연기력을 갖고 있는 하정우 씨가 그 뒤를 이었고요. 여자 배우로는 안방 퀸으로 등극한 흥행보증수표 하지원 씨가 1위였고,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고현정 씨가 2위, 또 충무로의 샛별 이민정 씨가 3위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남녀 각각 1위를 한 원빈 씨와 하지원 씨가 함께 나오는 영화, 2011년에 한 번 기다려 봐야할 것 같습니다.
강지환 씨가 일본에서 뽑은 올해의 남자배우 1위를 차지하면서 차세대 한류 스타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른 배우들을 제치고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강지환 씨. 최근에 동경에서 뮤지컬 '카페인'의 주연을 맡아 노력하는 한류스타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또 강지환 씨가 출연한 드라마 '커피하우스'가 일본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영화 '7급 공무원'도 첫 상영 날 전석이 매진되면서 대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드라마로 일본 팬을 사로잡고 있는 장근석 씨가 2위를 차지했고요. 국내에서도 팬들의 사랑 독차지 하고 있는 이승기 씨가 3위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