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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극 아니다" 부인…쥐식빵 게시자 8시간 조사

이른바 '쥐식빵'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수서경찰서는 처음 인터넷에 글과 사진을 올린 35살 김 모씨를 상대로 26일 새벽 2시까지 8시간에 걸쳐 강도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

논란이 된 경기도 평택 유명 제빵업체 지점 인근에서 빵집을 운영 중인 김 씨는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해 글을 쓴 점 등 절차적인 잘못은 했지만, 자작극이 아니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쥐가 들었다며 가져온 식빵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식 의뢰하고, 27일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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