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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숙취해소에 좋아요"…보양음식 '마'

바다에서 나오는 보양식으로 장어가 있다면 산에서 나오는 보양음식은 바로 이 '마'가 있습니다. 

건강에 좋지만 손쉽게 구할 수 있어 더욱 좋은데요.

오늘은 여기 산마와 장마까지! 수확을 마친 각종 마들이 다 나왔습니다.

그런데 마가 얼마나 몸에 좋길래 다들 챙겨 드시는 거죠?

[신영호/한의사 : 네, 마는 한의학에서 폐장을 보해 마른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 좋고요 신장의 공능을 강화시켜서 정력을 보강하고 요실금을 낫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했습니다. 특히 술자리가 잦은 연말 숙취해소에도 마가 좋은데요. 마의 끈적한 점액질인 뮤신은 위궤양이나 장염 등을 낫게 하고 음주 후에 속이 쓰린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네 연말에 술자리 많은 분들은 마를 잘 챙겨드셔야 할 것 같아요.

[신영호/한의사 : 네, 또한 마에는 폴리페놀류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여성의 건조한 피부와 지친 피부에 윤기를 주고 노화를 억제하고 재생에도 좋습니다. 또한 마에는 도파민 전구체를 함유해 파킨슨병을 낫게 한다는 보고가 있으며 이는 아이들 두뇌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정말 마는 우리 식탁위에서 떠나면 안 될 건강식이네요.

오늘 보니까 마가 두 종류가 있는데요, 종류에 따라 특징이 다른가요? 

[권순상/유통전문가 : 여기 나와 있는 산마는 조직이 단단하고 수분함량이 적어 담백한 맛이 나는데요. 각종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마입니다. 또 장마는 수분함량이 높아 갈아서 드시며 좋은데요.  오늘 나온 것은 주신자인 안동에서 온 것으로 이렇게 굵기가 적당하며 크기가 고른 것을 고르시면 좋습니다. 현재 산마 100g에 1,080원, 장마는 100g에 1,25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갈아 드시는 분들도 있지만 요즘은 요리에 넣는 분들 많던데 골라서 선택하면 되네요.

마로 만든 요리는 많지 않죠.

오늘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즐기는 마 요리 선보일께요

<마 비프롤가스 만드는 법>

1. 껍질을 제거한 마는 길이 7cm, 두께 1cm 크기로 썰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찬물에 식힌다.

2. 준비한 소 부챗살은 칼등으로 두드려서 육질을 부드럽게 한다.

3. 간장, 후추, 참기름, 유자청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고기에 얇게 발라준다.

4. 양념한 소고기는 끝 부분이 겹치게 깔아놓고 겹치는 부분에 전분을 발라 칼등으로 두드린다.

5. 고기 위에 깻잎, 치즈, 마를 올리고 돌돌 말아서 밀가루, 계란 빵가루를 차례로 입혀준다.

6. 170도의 기름에 비프롤을 넣고 돌려가면서 4분 정도 튀기고 김밥 크기로 썰어준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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