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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영혼' 리메이크 영화로 돌아온 송승헌

한류스타 송승헌 씨가 애틋한 멜로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특히 일본의 국민 여배우 마츠시마 나나코와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멋진 배우 송승헌 씨 함께 만나보시죠. 

'숙명', '무적자'까지 한동안 액션 영화를 선보였던 송승헌 씨가 이번에는 애틋한 멜로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사랑과 영혼'의 리메이크 영화 '고스트: 보이지 않는 사랑'을 통해선데요.

[송승헌/배우 : (Q. 오랜만에 멜로 영화 선택한 이유는?)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깐 팬들과의 소통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2개 했으면 대중이 좋아하는 캐릭터도 하고 그래서 고스트를 하게됐고.]

송승헌 씨는 이번 작품에서 일본 여배우 마츠시마 나나코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죠.

그러다 보니 일본어로 연기를 해야했는데요.

[송승헌/배우 : (Q. 일본어 연기 합격점, 어려움은 없었는지?) 제가 뭐 연습을 한다고 해도 일본분들이 보면은 어색한게 사실일 거고. 한국에서 유학간 한국사람 한국 청년으로 시나리오로 변경 요구를 했는데 다행이 받아들여줬고, 참여하게 됐고. 그래도 일본어는 연습을 해야됐기 때문에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 영화는 지난 13일 일본에서 개봉해 높은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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