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맑고 깨끗한 소리, 100.3MHz 경기북부 FM이 개국했습니다.
개국 축하 콘서트에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와 문희상 의원, 경기북부의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해 경기북부FM 개국을 반겼습니다.
SBS는 경기북부의 일부 난청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100.3MHz 경기북부 FM을 개국했습니다.
[배철호/SBS제작 본부장 : SBS 파워FM은 경기북부 지역의 청취자들에게 보다 선명한 방송을 보내드리기 위해 100.3MHz의 중계국을 새롭게 세웠습니다.]
동두천시에 새 중계탑을 설치하고 동두천과 연천, 파주, 양주, 그리고 의정부까지 모두 7만여 가구에 지난 9일부터 파워FM 송출을 시작했습니다.
수도권 어디서든 깨끗한 라디오를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SBS FM은 청취율 1위 '두시탈출 컬투쇼'를 비롯해서 수많은 프로그램이 청취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청취율이 가장 높은 라디오 프로그램 10개 중 네 개가 SBS프로그램입니다.
[소녀시대 좋아요? (네) SBS 좋아요? (네)]
[김문수/경기도 지사 : SBS 파워FM 100.3MHz를 통해 좋은 음악과 좋은 소식 경기 북부지역에 많이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BS는 앞으로도 더 즐겁고 유익한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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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으로 마음 졸였던 수험생들을 위해서 다양한 문화이벤트가 마련됐습니다.
고양 아람누리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한 '천원의 행복' 음악회가 내일 열립니다.
수험생들은 칸타벨 오케스트라와 비보이의 공연, 그리고 컬투의 토크쇼를 1천원에 볼 수 있습니다.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는 조수미 콘서트, 금난새가 지휘하는 크리스마스 공연 등 연말까지 열리는 기획공연을 수험생에게 50% 할인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