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푸드 엑스포 현장입니다.
웰빙바람을 타고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듯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대회장 한켠에서는 종가집 며느리들이 대를 이어온 맛을 선보였습니다.
강릉 창녕 조 씨 종가에서 전해오는 사위 첫 생일상!.
백년손님의 건강을 기원하는 장모의 정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김포 배천 조 씨 가문에서는 생태식해를 비롯해 혈액순환에 좋은 무릇곰 등 먼 길 떠나는 손님의 건강을 배려한 보신음식들이 가득합니다.
소박하지만 정성이 깃든 안동 의성 김 씨 집안의 '건진 국수상'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김미애/경북 영양군 : 접해보지 못한 것들 많아서 신비롭고 다양하고 좋네요. 전체적으로 고품스럽다고 해야하나.]
[조정은/대구광역시 산격동 : 그 집안의 내력이 느껴지는 그런 요리인 것 같아요. 시간이 나면 배우고 싶어요.]
종가집 음식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종가집 며느리의 정성과 영양 때문인데요.
[이순희/안동 지촌 종택 종부 : 종가 음식은 보기는 꾀죄죄하고 볼품은 없어도 내용은 아주 충실한 음식이에요. 화려하진 않아도 소박하고 전통 있는 음식이니까 관심이 더 가져질 것 같아요.]
한편, 영양손실이 없게 음식 재료를 통째로 요리하는 '마크로 비오틱 요리 시연'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요리사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일본인 이와사키 유카씨.
그녀가 선보인 요리는 농수산 식품부가 인증한 유기농 채소와 유기농 두부로 만든 '두부 샐러드'인데요.
필기까지 해가며 지켜본 관람객들의 평가는 어떨까요?
[최성숙/서울 옥수동 : 새콤하고요. 느끼하지 않고 샐러드랑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집에서 바로 하고 싶은… 오늘 저녁에 메뉴로 두부 요리를 하고 싶고요.]
일본에서 요리 전문가로 활약했던 그녀가 마크로 비오틱 요리법과 한식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다는데요.
[이와자키 유카/요리 강사 : 마크로 비오틱은 자연 에너지를 통째로 먹자는 것이어서 채소는 껍질째 사용하고요. 한국에서 살아보니까 한국 음식이 가장 맛있게 느껴졌어요.]
우리 전통 음식인 한식은 세계적인 웰빙음식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는데요.
이 자리에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CEO들이 직접 공개한 요리법대로 만든 고추장 삼겹살과 김치전, 떡갈비도 선을 보였는데요.
직접 맛을 본 외국인들의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트레버 힐/수입자동차 업체 한국지사장 : 맛있어요.]
[시몽 뷔로/주한 캐나다 상의회장 : 한국 음식 (입에) 딱 맞아요.]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몸까지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우리 한식.
세계적인 음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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