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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② 알레르기·백혈병을 이기는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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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마릴린 카스테드씨는 꽃가루를 비롯해 많은 종류의 알레르기가 있었다.

그래서 정원 일을 한다는 건 상상도 못했다. 한번 알레르기 발작이 일어나면 재채기 콧물은 말할 것도 없고 일주일씩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면 직장도 가지 못하고 약을 먹어야 했다.

그런데 작년, 그녀가 풀만 먹인 소에서 짠 우유를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모든 알레르기가 사라졌다.

그녀는 "물론 믿지 못하겠지만, 바꾼 것은 로밀크 하나뿐이었다."고 말했다. 
 

같은 마을에 사는 켈리 로젠탈은 몇 해 전 백혈병으로 항암치료를 받았다. 독한 약물에 속이 뒤집혀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게다가 합병증으로 한쪽 폐의 기능이 정지되다시피 했다.

중환자실에서 그는 마릴린이 먹었던 것과 같은 우유를 먹었다. 다른 음식은 다 토하는데 이 우유만은 먹을 수 있었다. 차도는 곧바로 나타났고 그는 현재 건강을 되찾았다.

이들은 우유에 좋은 지방이 있어서 그렇다고 주장한다. 반대로 옥수수를 먹인 우유에는 나쁜 지지방이 있다는 것이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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