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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매환자 '밝은 조명과 햇빛'에 증상 개선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은 햇빛이 잘 드는 방이나 야외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네덜란드 신경학회 연구팀이 치매 환자가 대부분인 열두 개의 요양소에서 노인 189명을 대상으로 빛이 치매 증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15개월 동안 6개 요양소 노인들에게는 1000럭스의 조명 아래서, 나머지 요양소의 노인들에게는 300럭스의 조명에서 생활하도록 한 뒤 치매 증상의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밝은 조명 아래서 생활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서 치매증상이 개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밝은 환경이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치매 환자들은 되도록 밝은 환경 속에서 보살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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