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필요한 칼로리의 대부분을 버터에서 얻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렇게 먹기 시작한 후 고도비만에서 탈출하여 4년만에 무려 60kg이나 감량했다는 사실이다.
프랑스의 베르나르 르텍시에씨는 버터와 달걀 고기 치즈등 대부분 동물성 식품으로만 구성된 식단을 적용한 후 3개월만에 몸무게도 줄고 고혈압도 크게 좋아졌다.
우리는 동물성 지방이 비만을 가져오고 동맥경화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동물성 지방 자체가 아니라 '소가 어떤 음식을 먹고 자랐는지'였다.
(SBS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