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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오서와 결별 후 첫 기자회견…미니스커트 입은 연아

"코치 결별 관련 질문은 사절"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새 둥지를 튼 '피겨 퀸' 김연아(20.고려대)가 7일(현지시간)LA 인근 버뱅크의 픽윅아이스센터에서 '피겨의 전설' 미셸 콴(미국)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김연아는 "새로운 코치와 훈련장소가 확실하게 결정되지  않았지만 LA는 내게 아주 친숙한 환경이어서 편안하게 훈련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원하는 것을 다 이뤘기 때문에  편안하게 부담없이 좀 더 다양한 연기를 시도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다음달 2~3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2010올댓스케이트 LA'  아이스쇼를 앞두고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인 언론 뿐아니라 미국의 주요 공중파 방송과 중국계 언론사 등에서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두 선수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진행자가 올댓스케이트와 관련된 질문만 할 것을 취재진에 주문해 김연아와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결별한 것과 관련된 내용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기자회견 내용을 풀영상으로 보시지요.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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