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퀴즈왕'(연출: 장진 제작: 소란플레이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20여 명의 캐릭터가 빚어내는 코믹 앙상블의 묘미 '퀴즈왕'. 한국 영화 사상 가장 화려한 캐스팅 멤버, 자타 공인 충무로 최고의 이야기꾼 장진 감독이 만나서 화제가 되었다.
말 장난, 몸 개그가 아닌, 장진 감독 특유의 아이디어와 기발한 발상의 코믹 코드는 강화되고 눈빛 하나, 몸짓 하나에도 척척 호흡을 자랑하는 멤버들이 뿜어내는 에너지가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 날 무대인사 및 간담회에 김수로, 한재석, 류승룡, 류덕환, 심은경이 참석하였다.
김수로는 캐릭터 이름에 대해 "감독님이 지으라고 했다"며, "조카 이름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본인의 애드립에 대해서는 "이번 영화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했다"며 "다음 작품에서는 업그레이드된 코미디를 보여주겠다"전했다.
한재석은 출연한 계기에 대해 "감독님과 친분이 있다"며, "감독님이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는게 앞으로 연기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서,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웃음 참는게 힘들정도로 김수로 선배님이 애드립을 많이 해서 NG를 많이 냈다."고 전했다.
류승룡은 캐릭터 이름에 대해 "아끼는 매니저 동생 이름이다"며, "크레딧에서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코미디 영화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내 안에 있는 나이다"며, "평상시에는 좋은 형이고, 오빠"라고 답했다.
류덕환은 캐릭터에 대해 "내재되어 있는 껄렁함이 나온 것 같다"며, "나도 코미디를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전했다.
심은경은 캐릭터 이름에 대해 "김연아처럼 국민 요정이 되고 싶어 지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홍일점이라서 행복하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영화 '퀴즈왕'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김기영 SBS U포터 http://ublog.sbs.co.kr/k9k8j7y6 (※ 이 기사는 '뉴스타운'에도 송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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