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지소연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월드스타로 우뚝섰습니다.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여자 메시'라는 애칭을 얻으며 세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손근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소연은 단순한 골잡이가 아니었습니다.
한 골 한 골 모두가 창조적이었습니다.
간결하고 세련된 볼터치로 수비수 두 세명은 쉽게 제쳤습니다.
프리킥과 슈팅도 일품이었습니다.
최전방에서 수비라인까지 오가는 왕성한 기동력까지 선보이며 팀의 기둥 역할을 해냈습니다.
독일 포프에 2골 뒤졌지만 감각만큼은 최고였습니다.
[지소연/20세 이하 여자월드컵팀 공격수 : 앞으로도 이게 끝이 아니라 더 발전할 수 있고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게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노력할 거예요.]
지소연이 실버볼과 실버부트 수상을 위해 단상에 오르자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독일의 축구영웅 베켄바워로부터 트로피를 받은 지소연은 두 손을 높이 들었습니다.
시상식에 참석한 블래터 국제축구연맹회장도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다며 극찬했습니다.
지소연은 미국 무대 진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세계의 훌륭한 선수들과 같이 한 번 붙어 보는 게 제 목표고, 제 꿈이에요. 제가 가서 한국 선수들도 훌륭한 선수가 많구나 이런 걸 알려주고 싶어서 꼭 가고 싶어요.]
한국 축구의 희망이자 월드스타로 떠오른 19살 축구소녀는 지금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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