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헌  SBS CNBC 애널리스트

▷아이마켓 코리아

오늘 상장되었다. 삼성그룹사를 주 고객으로 성장한 B2B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금일 상장 후 좋은 흐름이다.

이 회사 같은 경우 소모성 자재나 소액 설비 부자재 소모성 원자재 등 소규모 자원 구매하게 하는 중개자 주도 전자상거래상이다. 삼성그룹 관계사를 중심으로 한 우량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12400여 개의 기업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실적은 2007년도 주거래처 계약 만기로 다소 성장세 둔화되었지만 매년 10% 성장했고 동사 매출액은 3547억으로 2009년 1분기 대비 무려 83% 성장했다. 이런 측면에서 시장이 주목해서 보는 듯 하다. 리스크 요인은 구매 아웃소싱 대체할 수단 출현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 나오고 있다.

기술 발전으로 인한 부분과 고객사 증가 정체이다. 공모가 밴드는 1만5300원 상단에서 결정될 것으로 봤는데 공모가 아래에서는 매력적이라고 시장에서 보는 듯 하다. 아이마켓 코리아의 경우 지분을 삼성그룹에서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룹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안정적 매출처 확보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다.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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