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858기 폭파범 김현희 씨가 나흘간의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23일 오후 일본 정부 특별기 편으로 귀국길에 오릅니다.
일본 정부 초청으로 사흘 전 일본에 도착한 김 씨는 그동안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 있는 하토야마 전 총리의 별장에 머물며 요코타 메구미와 다구치 야에코 등 일본인 납북자 가족을 만났습니다.
22일는 또 도쿄에서 다른 납북자 가족과 납치구출의원연맹 소속 정치인들을 만났습니다.
일본 안팎에서는 김 씨에 입국 특별허가를 한 뒤 전직 총리 별장에 머물게 하고 도쿄 주변을 헬기로 유람시킨 것 등에 대해 지나친 퍼포먼스라는 비판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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